스트레스와 자율신경계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집니다. 각종 검사를 해도 이상이 없으나 몸이 불편하고 늘 피로를 느끼시는 분의 대부분은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박변이도 검사(Heart Rate Variability)란?

체내외적인 환경 요인, 스트레스, 자율신경계의 영향하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심장박동의 미세한 변화를 측정하여 스트레스 상태와 피로도 등을 분석하는 검사입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는 심박수의 변동 폭이 넓어 다양한 자극을 수용해 반응합니다. 그러나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질 경우 심박수의 변동 폭이 감소하게 되며 이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체내 대응 능력의 감소를 의미합니다.

어떤 경우에 적용할 수 있나요?

자율신경계 균형 및 활성도의 확인
스트레스 관련 질환의 발병 위험도 예측

신경계
긴장성 두통, 편두통,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
심근경색증, 협심증, 부정맥, 빈맥, 서맥 등

정신계
우울증, 불안, 불면, 공황장애 등
당뇨, 갑상선질환, 비만 등

소화기계
기능성 위장장애, 과민성대장증후군, 식욕저하 등

기타 
피로, 기력저하
약물/치료 효과에 대한 확인 및 추적 검사
또한 수액 영양제 등을 추천드리거나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전  유의사항

-검사는 가능하면 오전에 시행 오후에는 부교감신경 항진
-검사 2 시간 전에는 음식물 섭취 안함
-검사 12 시간 전에는 커피 (카페인), 알콜, 흡연 섭취 안함